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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사람
운영자 2017-02-18 추천 0 댓글 0 조회 158

설교본문 민13:28~33 설교제목: 영에 속한 사람

바울 사도의 고린도교회로 보내는 첫째 서신에는 이러한 말씀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바울은 이 말씀에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세상의 영이나 하나님의 영이나 다 pneu'ma pneuma (spirit) 같은 것으로 쓰였습니다. 그런데 영이 온 곳이 다릅니다. 즉 세상과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세상으로부터 받은 영이 있는 사람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이 있는 사람과는 다릅니다.

세상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은 세상이란 단어는 성경에 적어도 네 가지의 뜻을 가진 세상인데 세상으로부터 영을 받았다는 것은 사단의 영입니다. 이것은 육의 영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이 세상의 영은 인본주의 적인 영, 이성적인 영, 논리적인 영 학문적인을 포함한 것입니다.

이러한 영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알지 못합니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깨닫지 못합니다. 분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은 성령을 가리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일을 알게 합니다. 이해하게 합니다. 깨닫게 합니다. 분별하게 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바울은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는데 그 이유는 어리석게 보이기 때문이고 그것들을 알 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사람과 하나님이 통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이라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통하는 성도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있는 사람들은 인본주의 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나 말할 때는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떨 때는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다서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1: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1: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육에 속한 자들이란 경건하지 않는 사람들이며 정용대로 사는 사람들이여 조롱하는 사람들이며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이여 육에 속한 자들로 성령이 없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된 이들은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워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자신을 지키면서 영생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의심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긍휼이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고 하면서 더럽힌 자들은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고 한 것입니다.

왜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는 것이냐 하면 자신도 그와 같이 더러워질까봐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본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하면서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들이 애굽에서 나온지는 이년이 지난 때였습니다. (1:1)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각 지파의 두령되는 사람을 대표로 1명씩 뽑아 12명을 택하여 가나안을 정탐 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열 두명을 택하여 가나안 정탐을 보냈는데 열 두명의 임무는 가나안 지역을 돌아보면서 그들의 성읍과 군사의 관한 정보를 수집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기간은 40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적인 군사들입니다. 우리는 영적 군사다운 일을 해야 합니다. 명령에 죽고 사는 군사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죽고 사는 이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의 명령에 충성된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정탐꾼들이 사십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보고하는 내용이 본문입니다.

(26) 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보고하고 그 땅의 과일을 보이고 (27)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보고하기를 28)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고 말합니다.

갈렙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중에 특히 같이 정탐같던 자들이 말하기를 31)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다고 말합니다.

열명의 정탐꾼들은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고 한 것입니다.

이들의 보고는 한 마디로 악평을 한 것입니다.

백성들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드는 일이 된 것입니다.

열 두명의 정탐꾼이 가서 보고 열 명이 악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명만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으면 충분히 그들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차이가 생겼는가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보는 사람들은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계산을 먼저 하기 때문에 안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육의 눈으로 본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은 것이 아니라 인간의 형편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육의 눈으로 보면 육의 생각과 판단을 하기 때문에 서로를 비교해보고 계산해보고 나서 결론을 내립니다. 자신들로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는 생각이 들으니 힘이 빠지고 용기사 사라지고 주눅 들게 하고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들은 메뚜기 같이 보잘것없는 것도 틀린 생각은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나는 메뚜기 같이 보잘 것 없고 볼품없고 빈약하고 나약하고 초라하고 보잘 것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갈렙만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14: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14: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합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14: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14: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백성들은 누구의 말을 들었습니까?

열명의 정탐꾼들의 말을 들었을까요? 아니면 여호수아와 갈렙 두 정탐꾼의 말을 들었을까요?

백성들은 하나같이 열명의 정탐꾼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열명은 불신앙의 말을 한 것이고 하나님을 의지하거나 신뢰하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

백성들이 왜 이 불신앙적인 자들의 말을 더 믿으며 신뢰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백성들도 불신앙이기 때문에 하나님보다도 사람의 말을 더 믿고 하나님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애굽을 치시듯, 홍해바다를 가르시듯, 그렇게 역사하실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믿음이 없으니까 믿음 없는 자들의 말이 더 이해가 되고 수긍이 되고 더 믿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한 마디로 불행입니다.

가나안땅을 밟을 수 없는 불쌍한 존재들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에 속한 자가 되어 살아가지 말고 믿음이 있어 영에 속한 자들로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이 있는 영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어도 육에 속한 사람을 따르며 육에 속한 말만 듣게 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믿음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육에 속한 자로 살지말고 영에 속한 자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심하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사람이 되어야 복입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주의 능력의 역사를 나타내시고 불신하거나 의심하는 자에게는 역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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